지난 6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회적 공경 분위기 확산을 위한

 

어르신 한마당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신나는 음악 공연 위주로 구성된

어르신 한마당 축제는 모듬북, 한국무용,

색소폰 연주, 기타 연주, 부채춤 등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이어서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의 트로트 댄스 공연으로 공연장이

한층 더 분위기가 고조되었는데요

아이들의 손짓 하나, 미소 하나에도

어르신들의 입가의 미소가 번지는 듯 했습니다.

 

 

“

요즘 이렇게 어린 아이들 보는게 쉽나.

우리 손자같고, 손녀같고, 보기만해도

즐겁고 추운지도 모르겠다!

- 참여 어르신 소감 중 -

 

”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어르신들게 따뜻한 생강차와 마스크를 나누며

 

온기를 더했습니다.

 

 

 

 

 

 

 

 

 

부대행사로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

로비에서는 ‘시간을 잇는 기억전’이라는 주제로

추억이 담긴 옛물건을 사전에 접수 받아

 

의미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

물건만 봐선

‘아, 옛날에 나도 썼던 물건이네.’했을 건데

글까지 적혀있는지 그 의미가 더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네요.

- 관람객 소감 중 -

 

 

 

 

 

 

 

 

 

이 날은 특별히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전 직원이 팔을 걷어 붙이고 어르신들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고 하네요.

 

 

메뉴는 바로 바로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비빔밥!

 

 

 

 

 

 

 

 

 

후식으로는 과일 도시락까지 챙겨주는 센스!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연으로, 전시로, 식사대접으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마음 따뜻해진

 

하루가 되었길 바라봅니다.

 

 

 

 

 

 

 

 

“

어르신 한마당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늘만큼은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겁게 즐겨주시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복지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박철현 관장-

”

 

 

 

 

 

“

존중은 삶을 먼저 걸어온 이에게 드리는 감사에서 비롯되고

공경은 세대 간의 다리를 놓는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를 전하는 축제, 공경을 표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축제가 풍성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태평동성당, 대건성당, 북신동성당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천주교마산교구 이성효 리노 주교-

” 

 

 

 

 

 

 

“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다음 세대들이 잘 살아 가고 있는 것 같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

-천영기 통영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