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2021.10.22.
이동복지관 "배타고간데이"를 사량도 옥동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배태고 간데이는 비대면으로 혼자놀기세트를 전달하였는데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1시간 정도 민화파우치(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 오랜만에 다들 모여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본인이 원하시는 민화모양을 고르고 알록달록 패브릭마카로 색칠을 하였습니다.
"통장넣으면 되겠네~"
"휴대폰 넣으면 딱이네!"
"내가 만들어서 더 정이가네"
어르신들 완성한 뒤 서로의 것을 보며 칭찬하고 활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간단히 민화파우치 만들기를 한 뒤에는
혼자놀기세트(떡, 과일, 꿀빵, 민화스크래치아트)를 종이가방에 넣어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께 인기만점인 이동빨래방차량도 같이 가서
어르신들의 무거운 이불빨래들을 빨아 드렸습니다.
"일년에 두번은 왔으면 좋겠어~"
라며 자주오라고 하시는 어르신들의 부탁도 있었습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민화스크래치아트와 민화파우치를
9번중개인에서 귤을
가나떡방에서 떡을
오미사꿀빵에서 꿀빵을
후원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