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6월 28일(토)
통영안정LH아파트에서 홀로 지내는 이웃을 찾아가 안부를 전하는
주민봉사단 '안부나눔단' 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28명의 주민이 참여하였고
그 중 16분이 본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자원하였습니다
"우리 아파트에는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많죠.
이웃 간 인사가 점점 줄어드는 시대지만,
안타깝게도 누군가의 고독이나 위기를 아무도 모른채 지나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군가의 하루가 달라질 것입니다."
7월 4일(금)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세우기 위해
16명의 정예 멤버가 다시 모였습니다.
"살아 온 세월을 돌아보며 나도 언젠가 외롭게 되지 않을까.
내가 움직일 수 있을 때 이웃과 안부 나누고 살면
좋지 않을까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웃과 잘 지내는 사람이 없어요.
저도 정말 큰 용기 내어 왔고 같이 소통하고 싶어 왔습니다."
이 날은 무슨 요일 활동할지,
방문할 세대를 어떻게 찾을지, 단원으로써 행동 수칙 등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자와 수혜자로서의 관계가 아닌,
이웃과 이웃이 만나 인사하고 안부나누는
사이가 되길 바랍니다.
안부나눔단을 통해 이웃 간 신뢰가 형성되고 공동체성이 회복 되는!
긍정적 변화가 일어 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랍니다!
누구도 홀로 외롭지 않은 우리 아파트를 위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람들
안부나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