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2회 안정LH아파트 마을잔치 '내 집 잔치’
안정LH아파트 ‘내 집 잔치’
일시: 10월17일(금) 13:00~15:00
장소: 안정LH아파트 내
내용: 추억의 사진관, 주민 노래자랑, 간식나눔, 바자회 등
주관: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통영안정LH아파트

지난 17일 통영안정LH아파트에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을잔치,
‘내 집 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합니다.




간식나눔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내 집 잔치’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평소 ‘반찬 소모임’을 가지고 있던 주민들이
직접 간식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치전이 바삭하니 잘 구어졌네!”
“어묵, 떡, 곤약까지 입 맛대로 묵을 수 있네!”
“이걸 봉사활동이라고 해야되나요?
처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음식도 하고
이렇게 봉사도 하니 하루가 너무 뜻깊네요.”




주민 바자회 & 아름다운가게 바자회
‘내 집 잔치’ 한 달 전부터
입주민들에게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을
기부 받아 당일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바자회 또한 주민이 자원봉사로 운영 되었고
수익금은 모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추억의 사진관
‘내 집 잔치’에 참여하는 입주민들의
평균 연령이 5~60대가 넘어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의 사진관도 열렸는데요
옛 교복을 입고 그 때 그 시절 감성을
그대로 느껴보았답니다.




아리랑 예술단 & 이순택 색소폰클럽
잔치에 빠질 수 없는 신명나는 음악 공연!
아리랑 예술단의 신명나는 장구 메들리로
어깨를 들썩이게 했답니다.
이어서 가을과 정말 잘어울리는 색소폰 공연을
이순택 선생님께서 이어 나갔습니다.



주민 노래자랑
주민들도 노래 한자락씩 부르며
이웃과 어울려 춤고 추고 스트레스도 푸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제2회 안정LH아파트 마을잔치 ‘내 집 잔치’는
여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
저희는 주민들이 더욱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게
지금처럼 옆에서 조력하고 ‘아파트’라는
주거 구조가 딱딱하지 않은,
옛날 정이 넘치던 ‘마을’ 같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