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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사업

강구안푸른골목만들기

오랜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대장간과 전당포, 대를 이어온 음식점까지 작곡가 윤이상, 작가 박경리, 시인 김춘수 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드나들던 골목. 통영의 오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골목이었습니다. 그런 골목이 신시가지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추억 뒤편으로 잊혀져 가던 골목을 다시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여서 마음을 나누고, 골목 문제에 대해 의논하며 마을 반상회가 결성되고 공동체가 회복되어 갔습니다. 집집마다 화분을 내어 놓고 마을을 쓸고 닦으면서 소담소담 꽃이 피어나고 걷고 싶은 골목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목적
  • 주민 공동체 형성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
  • 주민 자체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모함.
장소

강구안 충무김밥 뒷골목 일대

사업기간

2013년 1월 ~ 2018년 12월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을 기다리는 분들께

  • 조상현
  • 2019-02-08
  • Hit : 4,257

 

안녕하십니까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 총괄담당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프리마켓을 기다리시고, 문의를 해주셔서

대략적인 진행사항을 공지하려고 합니다

 

 

 

 

올해부터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을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강구안 뒷골목 주민들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골목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프리마켓을 진행해왔습니다

 

5년이란 시간동안 프리마켓을 통해 주민들이 모이고

골목을 쓸고 닦으며 마을을 만들어 갔습니다

 

 

이제는 그 목적보다 단순 문화행사의 성격을 많이 띄고 있는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이기에 주민들에게 그 역할을 넘겨주려 합니다.

 

만약 주민주도로 진행이 되지 않는다면

현재 통영에서 프리마켓을 주최하고 있는 단체 또는,

프리마켓을 기획하고 있는 단체 등을 서포터 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주민들이 주최하여 진행할지, 다른 단체가 진행할지

강구안 골목에서 열릴지, 다른 곳에서 열릴지

등등 아직 정해지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부터 시작된 통영 최초의 정기 프리마켓인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프리마켓"이라는 문화를 통영에 전할 수 있었습니다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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